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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학육성사업 5년 지원비로 진행해 온 비교과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군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전북 국립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은 그간 국립대학육성사업 5년 지원비로 진행해 온 비교과프로그램(S.L.B. Social Club)을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학기에는 별별 취미강좌를 포함한 총 4개의 프로그램과 6개의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325명이고, 이 중 16명의 학생이 우수활동자로 선정이 돼 학생생활관장상과 소정의 역량개발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수상자 중 양수빈(국어국문학과 2)학생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학생생활관에 입사했는데, 학생생활관 정보를 알아보려고 방문한 홈페이지에서 평소 배우고 싶었던 강좌가 개설돼 있어 수강신청을 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혜미 학생(수산생명의학과 2)은 “비교과프로그램을 개설해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학생생활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우가 참여해 자기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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