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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현재 아뜨리애 갤러리에서는 지난 5일부터 ‘당신을 위한 이야기’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청년작가 8명과 함께 기획한 전시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일러스트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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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서울시 제공) |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무료지만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의 전시만 가능하다. 대관기간은 내년 2월부터 4월 사이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다.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개별 통지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내년에도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확인하거나 대표전화(02-2290-72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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