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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성과정은 지역 내 재난상황에서 심리지원을 담당할 재난정신건강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재난상황에서의 피해자의 후유증 등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재난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주혜선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원장이 나서 ‘근거기반 트라우마 심리치료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어 김연희 대구트라우마센터장이 센터의 목적을 설명하고 ‘트라우마상담에 대한 접근’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후에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트라우마센터는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 이후 대구 지역 내 재난피해자를 위한 복지사업과 안전예방 등을 위해 설립된 2·18안전문화재단의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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