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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서범석 총장이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로부터 328d 스포츠 세단을 기증받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오산대학교를 비롯한 20개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연구 및 교육용 자동차 기증과 신형 7시리즈 발표를 가졌다.
오산대학교에서는 서범석 총장, 자동차과 학과장 손일선 교수 및 산합취업처 권영탁 과장이 참석해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으로부터 328d 스포츠 세단을 기증받았다.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2011년 그랑쿠페 650i 컨버터블 자동차, 2013년 미니 쿠퍼 컨트리맨 자동차를 기증받아 교육 및 연구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에 328d 스포츠 세단을 추가로 기증받아 더욱 다양하게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오산대학교는 BMW 그룹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 협력대학교에 선정돼 매년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비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 요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정비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 요원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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