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모습.(오산대학교 제공) |
오산대는 이날 6개학과(패션스타일리스트과-패션디자인과정, 기계과-전산응용기계제도과정, 호텔조리계열-즐겁고재미있는요리교실, 외식사업과-바리스타식음료전문가과정,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영상크리에이터디자인과정 및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콘텐츠제작과정, 뷰티&코스메틱계열-뷰티스트양성과정) 교수 13명이 나서 2, 3학년 총 9개 과정의 교육목표,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 운영전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대한 대학-고교간의 전반적인 정보 공유와 각 기관의 요구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각 과정의 참여교수, 해당 고교 교사, 평생교육원 담당자가 함께 각 과정의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희 입학홍보처장은 “오산대학교는 학과별 차별성으로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한 전주기적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문대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높은 질의 취업까지 연계 할 수 있다”고 위탁과정을 소개했다.
채경연 평생교육원장은 ”일반고 2, 3학년 학생들이 대학에서의 각 직업교육과정에 잘 적응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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