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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가족놀이학교’ 진행 장면.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동가 10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놀이학교’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사업’은 다문화가족 남편 상호간 건강성 향상을 위한 사회적 지지 기반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놀이학교’로 기획, 놀이체험으로 가족공동체놀이, 요리체험으로 그라탕 및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를 하며 함께한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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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한 남편은 “아이와 아내와 함께 여러 가지 놀이와 음식 만들기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늘 일상이 바쁘긴 하지만 기회가 되면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동가들은 그룹별 자조모임, 활동가 전체모임 등을 통해 주도적으로 남편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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