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제7대 후반기 군산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첫 여성 박정희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복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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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건설위원회 활동모습.(오른쪽 첫번째 나종성 위원장) |
24명의 의원은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 하는 한편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시정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비교시찰,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
특히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성, 부위원장 방경미)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당면 쟁점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1년동안 조례안 73건, 동의안 12건, 기타 9건 등 총 9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주요 안건처리 실적을 살펴보면 어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도모하고자‘군산시 어촌·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군산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 부위원장 김난영)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원들의 각종 조례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에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화를 이루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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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활동 모습.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선우, 부위원장 서동수)는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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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의장 활동 모습.(사진제공 : 군산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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