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 효제2리 생활여건개조사업 완료…20억 원 투입해 정주환경 대폭 개선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나눔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의성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비안면 산제2리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찾아라! 의성행복마을'을 개최하고, 단북면 효제2리에서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비안면 산제2리 경로당 일원에서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행사를 열고 9개 단체, 9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21개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방충망 교체와 칼갈이, 집수리, 태극기 설치, 도자기 문패 및 LED 벽부등 설치를 비롯해 이·미용 서비스, 스포츠마사지, 건강체크, 돋보기 맞춤, 구충제 나눔, 추억사진 촬영, 이혈봉사, 네일아트, 이동급식 지원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단북면 효제2리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 화합의 날 행사가 열렸다.
효제2리는 지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4년간 총사업비 20억2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23가구, 빈집 정비 19가구, 노후주택 집수리 16가구를 비롯해 마을안길과 배수로, 재래식 화장실 정비, 경로당 증축, 마을쉼터와 담장 정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적극 참여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활동과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정주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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