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문화재단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공연을 오는 28일 대전과 천안, 청주, 세종 등 대전.충청지역 4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
![]() |
▲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공연 포스터. |
'청춘마이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에게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대전.충청지역의 공연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예술가들이12시30분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FCD무용단, 유성재즈악단,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공연과 천안역 제일프라자 앞에서 혹시몰라, 아라리, 뮤토피아, 오빠딸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 청주 메가폴리스 앞 광장에서는 broken, 전통타악그룹‘굿’, 국악앙상블 TAM의 공연이 그리고 세종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피아체레, 림스 타악기 앙상블, 조선마술사 등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대전 은행동 유니클로 옆 매장에서는 팀 스트리츠, 뮤즐스, 콜드 브라운, 자코의 공연 등 청춘들의 열정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거리는 청년예술가를 위한 빛나는 무대가 되고 꿈 많은 청년예술가들은 전문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