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채인석 시장, 이선주 시의원, 이조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음터 운영 수탁기관인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주민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교육·문화·복지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연접한 공원 내에는 운동장을 조성하는 화성시만의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청소년, 주민, 학교장, 관계공무원 등으로 이음터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해 지역과 학교를 잇는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총 13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채 시장은 “이음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배움과 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공동체이자,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학교복합시설의 대표적인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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