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살면서 누구나 행복을 꿈꾸고 살지만, 복잡한 우리 사회가 자신만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가족 중에 누구 한 사람이라도 환자가 있을 시에는 그렇지만은 않듯이 인간사가 말할 수 없는 고충이다. 특히 요즘 같이 먹고 살기 힘든 생활이 직장 생활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 집안에 치매 환자가 있다면 그것은 한 가정의 아주 어려운 문제가 가정에 서 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 사회가 지키고 나가려면 치매는 사회적 문제 해결처럼 건강할 때부터 치매 예방을 하는 방법을 우리 사회가 문화적으로 지도 편달하는 문화가 이뤄져야 한다. 막상 치매에 걸리고 난 다음에는 한 가정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권력과 부만을 노리는 욕심보다는 평상시에도 누구나 건강을 위한 문화가 형성되어 우리 사회가 그런 치매 같은 질병에 노출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사회 문화가 앞장서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 하다.
세상은 갈수록 복잡 다양해진 문화 속에서 과거를 잊고 살고 있는 현실이다. 거기다가 돈 없으면 살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서 특히 가족간에도 돈 때문에 목숨까지 버리는 상황들이 주변에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인간의 목숨까지 버리며 산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모순점이 많다. 돈을 욕심내면 무슨 일이든 벌이는 현재 우리 사회가 과연 인간으로서 올바른 사회인가? 엄연히 법이 지켜보는 법치주의에서 돈을 노리는 범죄까지 인간으로서 할 도리가 아닌데도 세상은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현대 사회가 주는 모순점이 우리 사회가 병 같은 잘못된 문화가 범죄로까지 연결되어 가족을 죽이는 현실이 과연 인간으로서 할 일인가? 우리 사회가 어디까지 환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줄 수 있을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인간으로서 할 도리는 우리가 지키고 살아야 한다.
행복한 가정도 치매 환자가 생기면 가족들이 부담부터 가지며 서로 소통의 문제까지 불신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치매 환자를 예방하려는 사회적 문화가 우리 모두의 가정과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그냥 치매 이런 것조차 신경 안 쓰고 사는 것이 문제다. 누구나 나이들면 노화가 온다. 그러나 그 노화 속에서 특히 치매는 건강할 때 예방하는 국가의 정책이 필요 하다. 치매가 오기 전에 건강한 뇌를 보존하도록 사회적 예방 문화를 정책적으로 만들어서 꾸준히 지켜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사회와 가정 문화를 보호하는 것이다.
치매는 사전에 얼마든지 예방할 수가 있다. 노인들의 소리 내어 책 읽기 운동이랄까 글쓰기 운동 등 뇌를 훈련 시키는 노후 운동이 필요하다. 사회적 문화는 유행처럼 번진다. 그래서 정부에서 치매 예방 정책을 만들어서 사회적 운동으로 전개하면 문화가 되어 자리잡고 생활화가 된다. 무엇이 어려운가? 누구나 나이 들면 노화는 오게 되지만 정신 건강은 육체보다도 정신 건강이라 다르다.
정부가 치매 환자 때문에 가정 문화가 올바르게 자리 잡으려면 앞장서서 보건 복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치매 예방 문화를 만들어 교육처럼 전파하여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행복을 꿈꾸면서 가정 모두의 가족들이 누구나 웃으면서 믿고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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