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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는 올해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2년 제1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5차년도 계획 및 부서별 사업비 편성을 골자로 진행했다.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도근영 기획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전략사업과장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1·2팀 관리·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교육부) 공유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신규 사업 계획 수립 및 사업비 편성(안) 논의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존 사업성과 및 사업비 집행률 결과 평가 등이 있다.
이날 워크숍은 특히 지난해 추진 사업의 성과를 되짚어봄과 동시에 다양한 의견이 개진을 통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워크숍 이후 사업 협약체결(한국연구재단-국립대학) 및 사업비 1차 교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 중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 심의 후 신규사업 확정 및 사업비 1차 편성,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계획서(1차) 제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근영 한국해양대 기획처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5년차로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정리해 올해도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내실있게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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