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 반딧불 농업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임영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대학 수강생(109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특강,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반딧불 농업대학은 오는 11월 9일까지 ▲사과 ▲모바일 마케팅 ▲6차산업 3개과로 운영된다.
임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우리농업이 살아나고 농업인들이 살맛나는 무주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대학을 통해 생산과 가공, 유통 · 판매 노하루를 배우며 정을 나누고 그 과정 속에서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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