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장수한누리 전당에서 민방위 1~4년차 대원 375명과 지역민방위대장 51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5월 9일 조기 대통령 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선거운동기간(선거 전 23일) 중에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선거법에 맞춰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졌다.
이번 교육은 북한에서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최근 북한상황을 감안,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안보교육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생활안전교육(교통‧가스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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