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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식품, 공산품 유통업체인 ㈜마트킹 대표 김희봉과 임원진이 시청 대외협력실을 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마트킹은 2008년에 농민마트로 시작해 현재는 수원, 용인, 안성 등에 7개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성장했다. 최근 개장한 마트킹 안성점의 경우 평택시와 인접돼 주 고객이 평택시민들로, 그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지원토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한편 지속적으로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납품이 확대돼 관내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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