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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실시 중인 모습.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정판주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5일 삼정자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및 가치관 형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했됐다.
학생들은 ▲자원봉사의 정의와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자원봉사센터 정보 안내 등을 배우며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봉사활동 참여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삼정자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많은 도움을 주는지 알게 됐고,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백이라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짧지만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자라나는 희망인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및 자원봉사관련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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