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과 담양경찰서가 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단 29명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사고 예방 안전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목표로 활동한다.
지난 8일 담양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교육에서 담양군은 수렵 활동 시 안전 행동 요령과 포획 업무 처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담양경찰서는 총기 반출 및 사용 지침을 설명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의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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