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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남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어린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평화통일 관련 책 읽기, 태극기 만들기 체험(태극기 우산, 태극기 모자이크), 평화통일 포스터 그리기, 통일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약 2개월간 진행된 이번 통일 교실은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 교사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감할 좋은 기회가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에서는‘어린이 평화통일 교실’ 외에도‘평화감수성 1도 올리기’, ‘청소년 평화통일강연회’, ‘평화통일시민교실’등 대상별 수요와 니즈에 맞추어 평화통일에 대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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