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급 특화쌀 ‘수향미’.(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오는 7~20일 142개 이마트 전 매장에서 ‘2019년도 햇살드리 수향미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할인율은 이마트 매장별로 다르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할인행사는 화성시 고급 특화쌀 ‘수향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수향미’는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맛 좋은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 ‘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를 화성시가 브랜드화한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 재배해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됐으며 학교급식을 비롯해 전국대형매장과 인터넷 등으로 판로를 확충하고 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는 2017년부터 화성쌀 고급화 브랜드 전략으로 육성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키울 계획”이라며 “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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