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로 3회째인 ‘꿈드림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복귀하거나 자립하기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의 결실과 자립성과에 대해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길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자와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구군 꿈드림센와 창의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 11팀이 직접 참가해 댄스, 밴드, 통기타, 합창, 오케스트라 등 그간 갈고 닦은 예능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식한다. 모던락밴드 ‘더 옐로우’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또 각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우수사례 공모에 선발된 9명의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청소년에게는 시장상(2명)과 시의장상(2명)을 수여하며 위기극복 우수 청소년 3명과 직업역량 우수 청소년 2명, 우수 멘토 3명에게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습 등을 지원하는 9개(시1, 구·군8)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 직업훈련·체험센터 ‘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길 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청소년정책의 향후 10대 과제중 하나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학교 울타리 밖에서도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