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자동차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자동차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 중 자동차과태료의 비율이 8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 등으로 인한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96%에 달한다
군은 집중징수기간 매주 징수실적을 분석하고 찾아가는 징수활동 등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징수실적을 높일 방침이다.
또 2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독촉고지서 일괄발송 및 자동차압류예고·통보를 통해 적극 징수활동을 펼치고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자메시지 발송과 가산금·중가산금 부과홍보를 통해 과태료부과체계 및 절차를 주지시키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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