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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가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광주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광주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방세환 시장,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광주시협의회 최문희 회장 및 고문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방 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적십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덕에 빠른 수해복구가 가능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비 납부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전화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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