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오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폭력예방 학부모 특강’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단순히 학교만의 노력이 아닌‘가정에서의 올바른 지도와 관심’이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임을 알리고 학부모의 적극적 참여와 실질적인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의 말투, 표정, 교우관계, 온라인 활동 등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가정의 관심이 학교폭력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폭력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과 예방 지도 방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법적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윤재경 변호사가 맡는다.
윤 변호사는 ‘학부모와 함께 지키는 안전한 학교, 도전! 학교폭력 ZERO!’를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례와 대응 절차, 사안 발생 시 학부모가 유의해야 할 사항,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예방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는 학교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이번 특강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서로 협력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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