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만덕1동 자원봉사캠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이틀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죽 나눔 활동 '우리사이 죽으로 쭈~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죽으로 쭈~욱'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활동에는 만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전복죽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5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였다.
만덕1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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