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자리센터 포스터 사진.(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가 유연적 상담서비스(평일 야간근무)를 통해 타 시와 차별화를 선언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취업률 상승을 위한 실천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운영시간 제약에 따라 상대적으로 일자리정보 제공에 취약한 구직자의 취업률 향상 및 정보 미스매치로 인한 취업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취업사기의 양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9시) 고용복지플러스 1층 일자리센터에서 상담사 2인 1조로, 일자리상담을 희망하는 구인·구직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안성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과 안성지역 구인기업의 구인정보 홍보 및 맞춤형 인재 알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안성시는 야간근무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주말 상담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및 취업률 상승에 기여하고 유연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한 구인구직의 만족도 증가, 심층적 상담을 통한 구인구직 미스매치의 감소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86-1757)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일자리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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