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14일 선착순 100명 대상 커피쿠폰 지급 이벤트 예정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양산시는 지난 24일 개막한 '2025 양산시 국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기부 감사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많은 시민들은 “즐겁게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었다”, “양산의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산시는 이번 축제에서의 홍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인이 직접 기부할 경우 2만원권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지인을 소개해 기부할 경우 본인과 지인 각각 1만원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 완료 후,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공제)과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국화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커피쿠폰 이벤트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양산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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