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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동구청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할 수준이라는 판단에 따른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및 특별신용보증 추천 등 총 20억 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융자 제한 업종의 범위를 한시적으로 대폭 완화 적용함으로써 실제 피해 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었으며 융자시기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1회로 단축하여 메르스 피해 업체들이 조속히 운영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각 국별로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당 전통시장에서 부서별 주1회 이상 순회방문해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하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에 전통시장 방문을 방문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한편,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 및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에총력을 기울이며 자동 손 소독기 60대와 손 세정액,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총 1만 6000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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