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법정책포럼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국가법정책포럼은 지난 31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개월간의 포항 제4기 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졸업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나라식품 이지환 대표의 사회로 황인식 고문과 서종수 2기 회장, 서일주 3기 회장, 김잠분 3기 부회장, 이나겸 대구 1기 여성회장의 축사에 이어 졸업생 대표로서 이재도 4기 회장의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최영철 사무국장과 전경춘 여성회장에게는 원장 표창장이, 박광선 지엠텍 대표, 황옥례부회장에게는 학교폭력예방지도사자격증이 수여됐으며 특별히 성악가인 테너 장용선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번 포항4기 교육과정은 기본이론과 생활밀착형 법률내용을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헌법적 가치와 법률에 대한 이해 ▲개인의 권리와 대처방법 ▲이혼, 상속 등 법률문제 ▲특례규정과 합의 등 법률적 관점에서의 용어 이해 ▲현대사회와 법치 ▲법과 도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법포럼경북로스쿨 관계자는 ”오는 9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법치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역량 있는 핵심 리더들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법정책포럼은 주먹의 세기로 선악을 결정하고 목소리의 크기로 승패를 좌우하려는 과거의 야만적인 문제해결방식을 걷어내고 21세기에는 법률문화의 꽃길을 열어서 우리 사회구성원들에게 법의 가치와 문명사회의 행동양식을 안내함으로써 성숙한 삶의 질 변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법정책프로그램의 연구개발과 법교육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