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최근 불고기 전지 335㎏(500만 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는 한돈 지식과 기술 발전, 생산자 권익 보호,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박종필 평택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더운 여름 기력을 보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 335㎏은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배분돼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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