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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에서 판매 사원들이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기아차> |
세계 각국에 있는 우수 판매사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45개 국가의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84명과 해외법인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강남 오토스퀘어 등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에서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는 ‘브랜드 지식 경연 부문’과 고객 응대 절차에 따라 여러 상황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판매 스킬 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해당 부문에서의 종합 점수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20명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종합 우승은 오스트라아 사비네 트루머가 차지했다. 우승자는 “세계 각국의 판매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판매 역량을 겨루는 자리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라며,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를 판매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게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판매사원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로 어느 곳에서든 최상의 고객 응대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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