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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춘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춘산면사무소 앞 유휴부지에서 배추·무 300여 포기를 수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무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명이 지난 9월 면사무소 앞 유휴부지에 파종한 것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되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연 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침부터 주변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춘산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고해주신 춘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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