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공무원 대상으로 열린 자치분권 교육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9일 시청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자치분권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직원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역량강화 및 역할 재정립을 통한 추진력 확보로 민선7기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 자치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43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순은 교수가 나서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분권시대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분권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방 분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앙·지방 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자치 도시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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