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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된 숲정원의 모습. 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지난 10일 SK가스·SK임업이 참여해 ‘숲속의 평택시’ 조성을 위한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원형공간의 곡선을 활용해 몽글몽글한 부피감을 강조하는 평택의 자연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교목 문그로우, 배롱나무, 관목 수수꽃다리, 수국백당, 초화류 억새, 댑싸리 등 총 1356본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솟대, 게비온, 벤치 등 10종 25개의 조경시설물을 설치했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해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SK가스와 SK임업에서 북부 1호로 서정리천 주변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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