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7일 두차례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7일 두차례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공직문화 실현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 공무원 동료 간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소통을 통해 현업에서의 올바른 선택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직문화 전반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근무성적 평정 설명, 소통 방법 등의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이 소통의 의미와 메시지 전달을 통해 스스로의 마인드 변화를 다짐하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해 시정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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