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이민섭 기자]인천남부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현장활동 통계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출동 화재 98건, 인명피해 10명(사망 1, 부상 9), 재산피해 2억7000여 만원이 발생했다.

구급출동의 경우 1만3190건 출동 8089명을 이송, 구조출동은 2015건 출동 541명을 구조했다고 나타났다.

화재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42건)가 가장 많았으며 구급활동은 질병(5081여 명), 구조 활동은 잠금장치 개방(376건, 212명)이 가장 많은 출동을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통계 자료를 토대로 위험요소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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