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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송정 해상에 표류된 윈드서핑객 부산해양경찰서 출동해 구조하는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3시 19분경 송정 해상에 표류된 윈드서핑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표류자 A씨(87년생, 남)는 어제 오후 1시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 중 돛과 보드를 연결하는 장비가 부러져 표류하였고, 인근에서 레저 활동 중이던 서핑객에게 긴급히 구조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는 출동해 현장에 표류하고 있는 A씨를 발견 후 구조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계도조치 후 A씨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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