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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건설 |
뉴스테이는 임대료 상승률을 연 5% 이하로 제한해 최장 8년간 안정적인 주거여건이 보장되고 중산층에 맞는 각종 주거서비스 제공하는 신개념 임대주택이다.
정부는 올해 1만 4000호를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6만 호 이상의 뉴스테이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러한 정부의 뉴스테이 활성화 방침에 따라 롯데 자체 부지 등을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 1만 100여 가구를 공급 준비 중이다.
해당 부지는 LH공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저오딘 동탄2 A-95블록과 공급촉진지구 예정지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공장부지 등이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의 지원을 받아 그룹사에서 보유 중인 서울 도심지의 공장부지와 그룹사 보유지 등을 활용해 2020년까지 기업형 임대주택 총 1만 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택임대관리업을 기반으로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 등 기업형 임대주택 입주민에 맞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롯데렌탈을 통해 생활가전 렌탈, 카셰어링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뉴스테이는 변화하는 주거 패러다임에 걸맞은 중산층 주거안정대책으로 손색이 없다”며 “입주자에게 롯데캐슬에 걸맞는 수준의 주거품질과 차별화된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자산의 기획부터 건설, 운영까지 롯데건설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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