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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도시농부학교에 참여해 텃밭을 가꾸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화성시 제공) |
도시농부학교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3월 8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최근 2년(2017~2018년) 내 도시농부학교 교육을 받은 수강생은 제외되며 1가정당 한 사람만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동부출장소 부관2층 도시농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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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도시농부학교 교육활동 모습. |
도시농부학교 교육은 동부출장소 대강당이나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진행된다.
우선 두 차례에 걸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표고버섯 재배, 쌈 채소 파종, 양봉,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잡초관리, 친환경 병충해 방재 등 실습교육을 총 13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실습과정에는 텃밭요리경진대회, 수확 작물 푸드뱅크마켓 기부 등 체험 행사도 포함됐다.
선발은 공개추첨을 통해 총 10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일은 다음달 21일 오후 10시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추첨결과는 그 다음주인 28일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함께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은 높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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