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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대경아시아문화경제포럼에서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달서구 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대경아시아문화경제포럼은 달서구를 비롯한 대구지역 5개 구청에 각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했다.
대경아시아문화경제포럼은 한국을 중심으로 11개국 아시아의 세계문화경제 발전 교류와 유대관계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산하 단체이다.
현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모른척 할 수 없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소외계층의 어려움도 하나 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생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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