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신임 수석대변인 체체 신임 대변인단 구성 완료하고 부산발전 및 지역 현안, 정치 이슈 대응 본격화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이재명 정부가 지역 살리기와 균형발전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공약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상무위원회를 열어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부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시당 수석대변인인 이재용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부산형 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위해 ‘에너지 국민주권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최형욱 서구‧동구 지역위원장을 임명했고, 부산의 과학기술과 IT 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특별위원회‘도 설치했다.
또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전세사기 문제 해결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당 산하에 ‘전세사기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를 설치해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과 정책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이재용 수석대변인 체제 출범과 함께 신임 대변인단 구성을 완료하고 부산 발전과 지역 현안, 정치 이슈 대응도 본격화한다.
시당 대변인에는 부산시의회 전원석, 반선호 의원이 선임됐고, 박상준 강서구의회 의원과 박구슬 남구의회 의원, 주광민 제 21대 대선 부산선대위 부대변인, 동래구의회 이규만 의원, 옥봉재 부산진을 청년위원장, 김상욱 서구‧동구 청년위원장, 이은채 중구‧영도구 상무위원, 이나견 수영구 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이 각각 신임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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