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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전경.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7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맞춤형 지역일자리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기장군은 관내 유일한 기술전문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과 차세대 기술양성과정 개설과 전문 교수진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금년 7월 선정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동부산 이-파크(E-PARK) 일반산업단지 내 부산의 향토기업 ㈜금양이 2차전지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것에 발맞춰 전문 인력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직업 전문 기관인 만큼 전 과정이 무료임을 감안하여 기장군민이 언제라도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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