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덕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축제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덕천3동 이웃애 희망나눔 지원사업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2일 열린 덕삼이네 삼색 화합 한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이웃애 희망나눔 지정 계좌에 입금된 뒤 덕천3동 취약계층을 돕는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노복수 위원장은 “먹거리장터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덕천3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특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