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이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캠페인 실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7일 환경부 주관 탈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사진을 SNS에 등재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대엽 본부장은 서울강동경찰서 강상길 서장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일회용 비닐봉지 멀리하GO! 장바구니(에코백) 챙기GO!’를 캠페인 실천 메시지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농협 공식 SNS에 게시했다.

서울농협은 지난 5월 뜨락장터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사용할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누어주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고고챌린지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전 임직원과 함께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 해 탄소저감과 생활 속 그린뉴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엽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용삼 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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