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리점과의 파트너십 강화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판매 확대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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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전세계 47개국 70여명의 대리점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2018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린 대리점 대회는 콘퍼런스 및 우수 대리점 시상식, 비전 디너, 시승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쌍용차 제공) |
지난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47개국 70여 명의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콘퍼런스 및 우수 대리점 시상식, 비전 디너, 시승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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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24일 해외대리점 대표들과 가진 비전 디너 행사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
참가자들은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를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판매 실적을 살펴보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자율주행 등 신기술 및 신제품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판로 확대와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근 국제무역 정세 불안, 환율 변동성 심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인해 판매 확대가 어려워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각 부문별 우수대리점 활동 발표 및 국내외 자동차산업 주요 이슈 공유 등을 통해 시장환경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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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파완 고엔카 이사회 의장 겸 M&M 대표이사(사진 첫째줄 가운데 왼쪽),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첫째줄 가운데 오른쪽)가 24일 쌍용자동차 해외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비전 디너 행사를 가진 뒤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해외대리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칠레 대리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리점에 선정됐으며 이탈리아(브랜드 구축), 뉴질랜드(네트워크 관리), 이집트(성장), 중부유럽 및 노르웨이(스포츠마케팅), 영국(광고), 스페인(법인차), 에콰도르(신규사업), 이스라엘(신제품 론칭) 등 10개국이 각 부문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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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파완 고엔카 이사회 의장 겸 M&M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 번째),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왼쪽에서 여덟 번째)가 24일 우수대리점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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