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평생학습관은 5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총 10회(매주 수, 목)에 걸쳐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반기 한식요리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요리강좌는 한식의 특징이해, 밑반찬 류, 발효이용 한국음식(김치류), 손님초대음식, 아이들을 위한 영양간식 등을 주제로 3시간씩 5주간 진행된다.
장흥근 관장은 “지내온 생활방식은 달라도 마음은 같은 다문화가정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차이를 줄이고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를 이뤄갈 수 있도록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평생교육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해 60여명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요리강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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