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그린UP타운 추진으로 녹색 소비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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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 모니터링 하는 모습. 경남도 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경남도는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제품의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및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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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단 수료식 모습 |
센터는 민간중심의 저탄소 녹색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다. 작년에는 레미콘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도내 29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인증지원 설명회를 실시해 5개 업체에 녹색제품 인증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는 도내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신규 인증 유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업체에 인증 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센터는 도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그린UP타운 등 친환경 녹색 소비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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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라이프스타일 |
조용정 도 환경정책과장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가 2050 경남 탄소중립 사회 진입을 위한 녹색제품 소비생활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지속 가능한 녹색 소비사회 조성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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