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달서구보건소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기관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음주폐해 없는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금주구역 확대 지정, 단속 강화, 주민 참여형 AI 동영상 홍보, 강아지 홍보대원 운영 등 참신한 방식으로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야에서도 대학생·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생활밀착형 홍보와 교육 활동을 지속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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