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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표 브랜드쌀 남원참미.(남원시 제공) |
5일 남원시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쌀 '남원참미'를 295농가, 342ha에 전략적으로 육성해 WTO,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협 RPC와 계약재배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현장 교육 및 품종 통일화와 무농약 우렁이농법은 '남원참미'를 고품질쌀의 대표로 자리매김해 지난해 생산단지 전면적에 최초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서울, 경기 등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식당 '집밥담다'에 첫 납품을 시작으로 전문식당과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공급을 점차적으로 추진해 '남원참미'의 이미지 제고와 남원을 찾는 내·외부의 소비자들에게 남원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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