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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전당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7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주관으로 문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김성수 도의원,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이문구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지역농협조합장,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손영찬 고창신협이사장,정우진 고창새마을금고이사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연한 공이 큰 모범노인 14명과 노인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유공 공무원 및 일선 노인복지 종사자 등 총 26명을 표창했다.
또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에서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을 후원했다. 모송노인대학 학생들과 CEG밴드의 식전공연, 전라북도 예술버스 단원들의 공연 등이 준비돼 참가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탁정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전염병 및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든 이때 우리 노인들이 이웃을 돌보고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노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수상한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고창군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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