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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성균관 유도회 전북 고창군 무장지부 상하면지회(회장 이준재)는 지난 28일 상하면 농어민교육관에서 하장리 문수환·신기순 부부에게 효자효열상을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효자효열상을 수상한 문수환·신기순 부부는 우여곡절의 가정사를 겪으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부친을 모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남매를 키우며 생계를 일구면서도 어르신을 공경하며 마을일에 앞장서 온 점이 인정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준 성균관 유도회 무장지부 상하면지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효를 근간으로 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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